[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못생긴 춤추기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운 '주간아이돌'에는 5주년 특집에서 갓세븐의 '야외를 부탁해'가 펼쳐졌다.
이날 갓세븐은 JYP사옥 앞에서 못생긴 춤을 춰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잭슨은 "우리 팬들 별로 없는데 다 없어질 것"이라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겸에게 "니가 졌지만 형들이 책임지겠다. 재범이 3분 동안 출 것"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발하는 모습을 본 잭슨은 "그럼 진영이랑 반반 나눠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잭슨은 "팬들이 떠날 수도 있으니까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배경으로 추자"고 의견을 내기도 했으나 4분 17초라는 상대적으로 긴 노래 길이에 당황했다.
잭슨은 "2년 반동안 힘들게 키운 팬덤이다. 이게 맞는지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자"고 덧붙이며 많은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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