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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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순위] 金 3개 확보 한국, 일본 제치고 '종합 6위'

기사입력 2016.08.10 08:29 / 기사수정 2016.08.10 08:2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깜짝 금메달'을 일궈낸 펜싱 에페 박상영(21, 한국체대)의 활약으로 대한민국 순위가 종합 8위에서 6위로 2단계 올라섰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결승전에서 박상영이 세 번째 금메달을 안기면서 대한민국은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확보, 종합 6위의 순위를 달성했다. 6위 헝가리, 7위 일본과 금메달 수는 같지만 은메달 수에 앞서 더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대한민국은 지난 6일 남자 양궁 단체전(김우진,구본찬, 이승윤)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7일 여자 양궁 단체전(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에서도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일간 침묵했던 '금맥'은 10일 펜싱 대표팀 막내 박상영이 이어갔다.

첫 번째 은메달은 지난 7일 유도 여자 48kg급에서 정보경이 따냈으며, 두 번째 은메달 역시 8일 진행된 유도 남자 66kg급에서 안바울이 획득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동메달은 지난 8일 진행된 역도 여자 53kg급에서 8년만에 올림픽에 다시 돌아온 윤진희가 따내며 값진 메달은 물론 감동도 함께 이끌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화면캡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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