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유연정, 우주소녀로 첫 무대 "신의 한 수" 극찬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유연정이 우주소녀 멤버로 무대에 올랐다.
 
9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여섯 명의 여자 아이돌로 구성된 A조 예선전이 공개됐다. 이번 주제는 '2016년 상반기 인기곡 재구성'이었다.
 
이에 우주소녀 다원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선곡했다. 이날 무대에는 우주소녀에 합류한 유연정이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로써 유연정은 우주소녀 합류 후 첫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유연정은 무대 뒤에서 "긴장했을 때 많은 분들이 환호해주셔서 자신감 있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 다원이 1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유연정의 등장이 신의 한 수였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다원은 94점을 기록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