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덕혜옹주'의 손예진, 박해일이 광복절을 맞아 개봉 2주차 서울과 경기 지역의 무대인사에 나선다.
9일 '덕혜옹주' 측은 "손예진과 박해일이 개봉 2주차인 광복절 연휴인 13, 14일, 15에 서울-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번 무대인사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역의 손예진, 덕혜옹주를 지키는 독립운동가 장한 역의 박해일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의 호응 속 연이은 흥행 질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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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