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탈세 의혹 불거져…공식 입장 밝힐 예정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미자 측이 세금 탈세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8일 온라인 연예매체 더팩트에 따르면 이미자는 공연 기획사와 계획하고 공연 출연료를 줄여 세금을 축소 신고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자 측은 공연 기획사와 합의해 정한 출연료를 받은 것뿐이라고 주장했으며 조만간 보도자료를 내고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자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자와 16년간 공연을 해온 공연기획사 하늘소리 이모 대표는 이미자의 출연료를 축소 신고하며 떠안게 된 세금으로 수년간 엄청난 금전적 피해를 봤다며 지난 4일 대구지방 국세청에 관련 사실을 제보했고, 서울의 관할 세무서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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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