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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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김미화, 럭셔리 귀농 라이프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6.08.08 19:53 / 기사수정 2016.08.08 19: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김미화가 남편과의 '럭셔리 귀농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될 MBN '황금알-나도 돈 벌고 싶다' 편에서는 의외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해당 아이템으로 소위 '대박 난' 사례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 '쌈채소'로 억대 소득을 올린 귀농의 고수, 친환경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활용해 만든 먹거리로 평균 연 매출 3억을 기록한 주부 고수 등이 출연한다.

특히 개그맨 김미화가 고수들 사이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다름 아닌 '성공적인 귀농 고수'로 <황금알>에 출연한 것. 김미화는 "제가 남편과 귀농한 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논밭농사 수백, 수천 평을 일구며 노하우가 쌓였다. 또 농지 한 가운데에 농민들과의 공동 공간 개념으로 카페를 개업했는데, 소문을 듣고 도시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다. 또 카페에서 재즈 콘서트를 열기도 하고, 농민들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사고 팔 수 있게 운영했더니 꾸준히 많은 분들이 애용해주고 계신다"고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이처럼 럭셔리한 귀농 라이프를 이뤄낸 김미화가 당부하는 '성공적인 귀농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녀는 단 두 가지만 지키라며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먼저 "반드시 짧은 기간이라도 귀농하고 싶은 동네에 살아보라"는 것. 김미화는 "처음부터 성공적인 귀농을 하기는 힘들다. 우선 마음이 가는 곳에서 살아보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1억 원 이상의 돈을 처음부터 투자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주부들도 도전할 수 있는 대박 창업 아이템 TOP3'가 공개되는데, 방송인 설수현이 "저는 창업만 하면 대박 날 자신이 있다. 왜냐하면 요즘 뜨고 있는 창업 아이템은 실제로 제가 다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설수현은 "정원 가꾸는 '가드닝'이 유망 직종이라고 해서 집 뒷마당에 정원을 조성했고, 요리가 각광을 받던 시기에는 프랑스요리 자격증을 따뒀다"며 "이외에도 지금 주목 받고 있는 직종들에 모두 발을 담근 상태"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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