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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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박해일·라미란·정상훈, 1위 자축 무대인사 인증샷 '훈훈'

기사입력 2016.08.08 12:06 / 기사수정 2016.08.08 12: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개봉 첫 주말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민 필람무비'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개봉 1주차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개봉 첫 주를 맞이한 '덕혜옹주' 팀은 서울-경기 지역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 6일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덕혜옹주 역의 손예진을 비롯해 김장한 역의 박해일, 궁녀 복순 역의 라미란, 복동 역의 정상훈,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7일에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허진호 감독은 "'덕혜옹주'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추운 겨울날에 촬영했지만 여름에 관객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다. 넓은 관이 꽉 차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손예진 또한 "여러분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시고 밝고 큰 환호로 맞이해주셔서 감사하다. 두 시간이 여러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뜨거운 마음 가득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관객들의 환호에 화답해 열렬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해일은 "무대인사 첫 날인데 굉장히 큰 힘이 된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많은 관객들이 봐주시는데 이게 다 여러분들의 입소문 때문인 것 같다"라는 멘트로 객석을 사로잡았고, 라미란은 "황금시간인 주말 오후에 400석을 꽉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이 극장이 다시 꽉 찰 수 있게 입소문 많이 내달라"라는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무대인사 첫날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정상훈은 "관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저희 영화가 오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처럼 기분 좋은 기록이 계속되어 꼭 다시 이곳에 와서 인사 드렸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폭발적 흥행의 기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이어진 관객 이벤트를 통해 사인 포스터와 부채를 선물하고 셀카를 함께 찍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봉 1주차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덕혜옹주'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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