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별도 편성 변경없이 방송된다.
'닥터스'는 8일과 9일 각각 15회와 16회가 정상 방송된다. 이후 예능 시간대에는 양궁, 핸드볼, 펜싱, 유도 등 올림픽 중계방송이 전파를 탄다.
2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닥터스'를 결방 바람 속에서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 특히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가 지난 주 조기종영했고,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일 결방을 예고한 바 있다. '닥터스'는 이날 월화극 중 유일하게 방송되는 만큼 20%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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