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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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곽시양, 지진희에 김희애 감쌌다 "난 괜찮던데"

기사입력 2016.08.07 22: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이 김희애를 감쌌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3회에서는 박준우(곽시양 분)가 고상식(지진희)에게 강민주(김희애)를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은 박준우에게 강민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박준우는 "나는 그 여자 괜찮던데"라며 감쌌다.

그러나 고상식은 "괜찮기는. 왜 잘 살고 있던 집을 나와서"라며 쏘아붙였고, 박준우는 "제발 지난 일은 좀 잊고 가족들 짐도 털고 남은 인생 즐겨"라며 조언했다.

고상식은 "이게 내 인생이야. 충분히 만족해"라며 못 박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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