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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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사격] '예선 2위' 진종오, 공기권총 10m 결선 진출…이대명 탈락

기사입력 2016.08.07 02:3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한국 남자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7,KT)가 무난하게 공기권총 10m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진종오는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사격 공기권총 10m 예선에서 600점 만점에 584점을 얻어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위는 중국의 팡웨이(590점)가 한 가운데 이대명(28,한화갤러리아)은 577점으로 19위를 기록해 결선행이 좌절됐다.

결승은 본선 기록을 반영하지 않고 '0점'에서 시작한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는 2008년 런던올림픽 1위 팡웨이와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결선은 같은날 오전 3시 30분에 열린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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