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세계랭킹 1위를 만난 정보경(24, 안산시청)이 반칙승을 따내며 4강에 진출했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48kg급 8강서 정보경이 세계랭킹 1위 우란셋세그 뭉크하밧(몽골)의 반칙패로 승리를 얻었다.
정보경은 2분38초에 공격 도중 상대가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을 받아 승리했다. 뭉크하밧이 하체 쪽으로 손을 넣었다는 이유였다. 정보경은 16강전에 이어 8강에서도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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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