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유도 세계랭킹 1위 김원진(24, 양주시청)이 상대에게 절반을 따내는 쾌거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김원진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0kg급 16강 1경기서 소그트바타르 센드-오키르(몽골)에 절반을 얻어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센드-오키르에게 2분18초에 유효 1개를 내준 김원진이었지만 종료를 약 1분 남겨놓은 상황에서 되치기로 절반을 만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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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