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유도] 정보경, 첫 경기서 한판승으로 8강 진출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유도 국가대표 정보경(24, 안산시청)이 올림픽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정보경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48kg급 16강 2경기서 은고 투 반(베트남)을 상대해 유효 2개를 뺏어내며 한판승을 거뒀다.
 
정보경은 경기 시작 48초 만에 유효를 따낸 뒤 누르기로 유효를 1개 더 만들어냈다. 정보경은 지도 1개만 내준 채 은고 투 반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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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