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여자 펜싱 에페 최인정(26,계룡시청)이 2016 리우올림픽 출발을 산뜻하게 했다.
최인정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에페 여자부 개인전 32강에서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를 15-12로 제압했다.
최인정은 지난 2013년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에페 개인전 금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에페 동메달을 따내며 신아람 못지않은 메달 획득 후보다.
첫 경기서 콜로보바를 맞아 순조롭게 풀어나간 최인정은 15-12로 어려움 없이 이기며 16강에 올랐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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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