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신형 엔진' 노수광이 생일 자축포를 터트렸다.
노수광은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팀이 7-2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1루 찬스를 맞이했다.
삼성 선발 김기태를 상대한 노수광은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1990년 8월 6일생인 노수광은 이날이 자신의 양력 생일이다. 자축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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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