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한 펜싱 선수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6일(이하 한국시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우. 우리. 2016 올림픽 펜싱. 개막식 참가! TV에서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남현희, 황선아, 서지연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펜싱 선수단과 임원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남색 단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선수들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한편 이번 리우올림픽에 한국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3종목에 총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생애 4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남현희는 오는 10일 플러레 종목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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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