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고가사냥꾼 기안84 능력에 '화들짝'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고가 사냥꾼을 만났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전현무가 이사를 앞두고 기안84와 김반장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의 집을 찾아온 기안84와 김반장은 전현무의 집을 둘러봤다. 전현무가 이사를 하기 전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두 사람에게 주기로 한 것.

전현무는 두 사람에게 집안에서 가지고 싶은 것들을 골라가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전현무의 예상과는 다르게 고가의 물건들을 탐냈다. 특히 기안84가 고른 것들은 모두 고가. 

이에 전현무는 "이 사람 고르는 것만 죄다 고가다. 이 친구 센스 있네"라며 기안84가 고른 것들을 주기를 꺼려하며 "매의 눈이다. 비싼건만 딱 고른다"라며 민망한 듯 기안84가 고른 옷들을 내려놨다.

결국 기안84는 전현무의 집에서 고가의 식탁과 의자, 패딩 등을 득템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