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여자배구 김연경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구본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구선수 김연경선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구본길과 김연경이 선수촌에서 만나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연경의 큰 키를 의식한듯 구본길은 해시태그에 '키'를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구본길은 6일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한국 기수로 나서며 오는 11일 사브르 종목에 출전한다. 김연경은 오는 6일 일본과의 첫 예선전을 치른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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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