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스나이퍼' 진종오 선수가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을 찾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꾸려져 세계 사격 사상 올림픽 개인종목 3연패에 도전하는 진종오가 출연한다.
이날 진종오는 백종원과 함께 김치찌개 먹방에 나선다. 백종원은 진종오 선수의 실물을 보고 "저보다 좀 잘생겼다"고 그의 외모를 인정한다. 진종오 선수는 '백종원의 3대천왕'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맛집 추천부터 김치찌개 맛있게 먹는 법까지 소개하는 등 '사격계 백설명'으로도 아깝지 않은 면모를 드러낸다.
진종오는 백종원이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자신만의 먹방 스타일도 고집하며 백종원과 은근한 먹방 대결도 펼칠 전망.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오는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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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