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남희석의 아버지가 낚시 용품점을 만나 기쁨의 춤을 췄다.
4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개그맨 남희석과 남희석의 아버지가 수족관 구경을 한 다음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낚시용품점을 들렀다.
남희석의 아버지는 바다와 물고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수족관에 가서 돌고래 쇼를 본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 그때 남희석은 갑자기 차를 세운 뒤 "잠깐 안내해드리겠다"고 했다. 남희석의 아버지는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어느 가게를 보고는 "우와!"하고 소리를 질렀다.
남희석이 아버지와 간 곳은 바로 낚시용품점이었다. 피곤해하던 아버지는 언제 그랬냐는듯 쇼핑에 집중했다. 남희석은 지갑 걱정을 하면서도 기뻐하는 아버지를 보며 덩달아 뿌듯해하며 "나는 여행 천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쇼핑을 마치고 나온 아버지가 춤을 춘 게 가장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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