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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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하정우 "'터널'과 세월호 참사, 생명 소중함 이야기"

기사입력 2016.08.04 21: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하정우가 '터널'과 세월호 참사의 관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의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영화와 세월호 참사의 관련에 대해 충분히 연관있지만 염두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는 "가장 가슴 아픈 일이었는데 감히 영화화하려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며 "가슴 아픈 일과 영화의 공통점인 것은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극중 오달수 선배의 대사 중 안에 갇힌 사람은 도롱뇽이 아니라 사람이란 대사가 있다. 보편적이면서 진리에 해당하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영화는 그러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하정우가 출연하는 '터널'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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