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청순부터 섹시까지 소화했다.
성유리는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뻔뻔한 속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오수연 역을 맡은 그는 초반 무거운 복수극 속 밝은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 후반에는 변호사로 변신, 변일재(정보석)에 대한 복수심을 표현하며 강인한 여자를 표현하고 있다.
성유리는 '몬스터' 37회에서 레드립과 어울리는 붉은 색 블라우스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넓은 소매가 특징으로 보통의 블라우스의 느낌과 차별화된다. 38회에서는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용, 청순미를 배가했다.
성유리가 입은 레드 블라우스는 발렌시아, 화이트 블라우스는 샤틴의 제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