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국진 측이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4일 김국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열애는 맞지만 결혼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진이 만난지 1년 여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달에는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 인사를 하고 허락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이 맺어준 커플이다. '치와와커플'이라고 불리며 다정다감하면서도 설레는 '썸기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청춘' 측은 "입장을 정리해 곧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2003년 이혼했으며 강수지는 2006년 이혼 후 딸 비비아나와 지내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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