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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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위' 이용규, 1500안타 카운트 다운

기사입력 2016.08.04 09:38 / 기사수정 2016.08.04 09:3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 '리드오프' 이용규가 통산 1,500안타 달성에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4년 LG에 입단 후 데뷔 5경기만인 2004년 4월 8일 잠실 현대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한 이용규는 KIA 시절 데뷔 10번째 시즌인 2013년 4월 5일 사직 롯데전에서 역대 64번째로 1,0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이용규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08년 7월 3일 무등 넥센전에서 기록한 5개이며 한 시즌 최다 안타는 한화로 이적한 이후 2015년 기록한 168개이다.
 
커리어 통산 13시즌 중 11번이나 세자리수 안타를 기록하였고 지난 7월 14일에는 7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하는 등 이용규는 8월 3일 현재 KBO 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인 0.359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KBO 리그에서 1,5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0년 한화 장종훈을 최초로 가장 최근인 2014년 한화 김태균까지 총 24명이 있었으며 이용규가 달성하게 될 시에는 통산 25번째이자 현역선수로는 10번째이다.
 
KBO는 이용규가 1,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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