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데뷔 1년차 걸그룹 에이프릴의 단독 콘서트에 티켓 전쟁이 시작된다.
에이프릴의 데뷔 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4일 오후 7시 하나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이 시작된다.
신예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1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에이프릴은 첫 콘서트를 위해 대표곡들 뿐 아니라 미발표 신곡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멤버들의 매력을 어필하는 솔로 무대까지 준비하며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에이프릴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윤채경이 깜짝 게스트로 출격, 선배들의 무대를 재현하는 스페셜한 무대로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에이프릴은 이번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치른 뒤 오는 10월에는 일본에서도 잇따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떠오르는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계속해서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은 첫 단독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최근 JTBC '걸스피릿'을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막내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NEW 하니를 찾아라' 오디션 2차 합격자 10인에도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DSP미디어,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