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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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이선빈, 연기도 음악도 예능도 "무조건 열심히" (종합)

기사입력 2016.08.03 20: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선빈이 '38사기동대' 마지막 촬영을 하루 앞두고 V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배우 이선빈은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선빈은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촬영, SBS '정글의 법칙' 등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이선빈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앞으로도 오디션 계속 보고, 작품 열심히 하려 한다. 여러분에게 좀 더 많은 역할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5일에는 '정글의 법칙' 촬영하러 몽골로 간다"고 말했다. 4일 '38사기동대' 마지막 촬영을 한 뒤 바로 몽골로 떠나는 것. 그는 "몽골은 처음 가보는데, 너무 기대가 된다. 저는 막내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 올 것이다. 편하게 하려는 생각 절대 없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뮤지컬로 먼저 연기를 시작해서 그때부터 계속 연습을 했다"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말했다. 이선빈은 연기하며 가장 힘든 건 "아직도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지만 그걸 실감할 때가 제일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 '38사기동대' 스튜디오를 보여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왜 배우가 됐냐고 묻자 "연기가 재밌고, 연기가 하고 싶었다"며 "뻔하지만 그게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선빈은 "'38사기동대' 마무리를 잘 할 것이다. 또 조미주를 사랑해주셨고 저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많이 해주셔서 훨씬 열심히 잘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다음 작품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더 기대할 수 있도록 연기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V 라이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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