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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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도 함께"…'주간아이돌', 같이 있어 더 즐거운 5주년 (종합)

기사입력 2016.08.03 18:51 / 기사수정 2016.08.03 18: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주간아이돌' 5주년, 정형돈이 빠질 수 없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5주년 특집 패밀리 데이 2부로 꾸며졌다. 이날 그룹 트와이스, 여자친구, 비투비, 갓세븐은 야외 촬영을 걸고 각종 게임을 진행했다.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 비투비는 소찬휘의 '티얼스'를 선곡했다. 비투비 은광은 돌고래 고음을 보여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비투비는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트로트에 도전, 박현빈의 '앗! 뜨거'로 구성진 가락을 뽑아냈다. 초반 저음부에서 애를 먹었지만 여자 키로 바꾼 뒤 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갓세븐 역시 국민 트로트 '무조건'으로 코믹한 매력을 뽐냈다. 갓세븐은 100점을 받아 단번에 1위에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 역시 100점을 받아 공동 1위가 됐다. 결국 트와이스의 'JYP 사옥에서'가 '어디서'로 결정됐다.

두 번째 게임은 림보였다. '무엇을'을 걸고 진행한 림보게임에서 비투비는 누구 하나 평범하게 도전하는 법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하지만 민혁은 가뿐하게 통과하며 타고난 신체 능력을 뽐냈다. 특히 육성재는 3연속 림보 들이받기로 모두 실패했지만 웃음 사냥률은 100%를 달성해 큰 웃음을 줬다.

마지막 게임은 가위바위보로, 결국 갓세븐이 '누가'의 주인공이 돼 'JYP 사옥 앞에서 못생긴 춤' 야외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야외 촬영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데프콘은 '못생긴 춤'의 원조인 은광에게 배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주간아이돌'은 5주년 패밀리 데이에 참석해준 네 그룹을 위해 '경품 대잔치'를 준비했다. 각자 번호표가 적힌 종이를 든 아이돌들은 경품을 기대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처음 온 카메라 감독과 스태프 등이 선물을 가져갔다. 하지만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얼굴이 새겨진 목베개를 선물로 증정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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