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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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고슴도치' 현영 "2세 계획 있다…남편과 여행 다녀 와"

기사입력 2016.08.03 11:46 / 기사수정 2016.08.03 11:4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현영이 2세 계획을 밝혔다.

4일 방송되는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에서 MC 현영은 남편과 단둘이 다녀온 홍콩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현영이 SNS에 올린 홍콩여행 사진을 언급하며 "딸 다은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남편과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만 있더라"고 추궁했다. 이에 현영은 "다은이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남편과 둘이서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래서 홍콩이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고, 이제 질세라 현영은 "파이팅하며 계속 노력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현영은 "남편이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며 부부애를 과시했지만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홍콩의 배경만 보일 뿐 현영의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작게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 간 싸움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관찰 카메라가 펼쳐진다. 현영은 딸 다은이는 '평화유지군'이라는 별명답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최철호 딸 예진이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엄마는 고슴도치 시즌2'는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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