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50회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회까지의 촬영이 끝났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미정이랑 헤어지기 싫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50회 대본을 들고 극중 남편인 안재욱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초 50회로 기획된 '아이가 다섯'은 높은 시청률과 인기에 힘입어 54회로 연장된 바 있다.
지난 2일 안재욱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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