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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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주상욱 "대본리딩, 힘들지만 가장 설레는 시간"

기사입력 2016.08.03 08: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판타스틱'이 첫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이 3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20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판타스틱' 첫 대본 리딩에는 조남국 PD와 이성은 작가를 비롯해 김현주, 주상욱, 김태훈, 지수는 물론 김지영, 윤소정, 김정난, 김영민, 채국희, 조재윤, 김재화, 김동균, 임지규, 윤지원 등 연기력과 개성까지 겸비한 쟁쟁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연기 열전이 펼쳐졌다.

대본리딩을 마친 조남국 PD는 "이렇게 많이 웃었던 대본 리딩은 처음이다. 밝고 유쾌한 기운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라며 "좋은 대본과 훌륭한 배우들을 만나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는 "대본도 너무 좋았는데 배우들과 함께 대사를 맞춰보니 역시 더 재밌고 느낌이 좋았다. 기대가 된다"라고 첫 리딩 소감을 전했다. 주상욱은 "대본 리딩은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설레는 시간이다. 첫 대본 리딩 부터 완벽했던 배우들과의 호흡을 보니 굉장히 재밌는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토리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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