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과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상륙작전'은 46만2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8만290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은 빠르면 오늘(3일), 혹은 오는 4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부산행'은 30만29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05만9604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900만을 돌파함에 따라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반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이로써 '부산행'은 2016년 첫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은 17만65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92만6430명의 관객을 기록,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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