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수희가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수희에게 “20대 시절 허리 19인치, 엉덩이 37인치의 글래머였는데, 비결이 뭐였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수희는 “선천적으로 골격이 작고 조그마했던 것 같다”며 “피부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검버섯 하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한번 일어나고 나면 절대 다시 안 눕는다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김수희는 “어머니의 철칙이었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면 절대 다시 눕지 말라고 하셨다”며 “아플 때조차 다시 누워본 적이 없다”고 아름다운 몸매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김수희가 도전한 '1 대 100'은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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