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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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존박, 코팅기 조작실패 '동공지진'

기사입력 2016.08.02 00: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존박이 코팅기 조작에 실패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신의 직장'에서는 존박이 막내사원으로 분해 이수근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수근과 존박은 한 팀이 되어 의뢰인 신현준이 팔아달라고 한 책과 음반 CD를 판매할 전략을 세웠다. 일단 두 상품에 끼워서 팔 클로버 북마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수근과 존박은 인맥을 동원해 연예인들에게 사인과 글귀를 받아 코팅을 시작했다. 코팅기를 처음 사용해 보는 두 사람은 코팅을 하기는 했으나 일부분이 구겨져서 나왔다.

존박은 박명수의 북마크를 들고 단독 도전에 나섰다. 그런데 코팅기에 들어간 북마크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순간 당황한 존박은 "이거 어디 갔어요? 없어졌는데"라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했다. 이수근은 북마크를 빼려고 안간힘을 써 봤으나 안 되자 짜증을 내며 존박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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