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포켓몬고'로 시작된 열애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한국시간) 오전 한 매체는 외신을 인용해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먼저 저스틴 비버에게 호감을 느꼈고, 저스틴 비버도 이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또 "곧 열릴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두 사람의 동반 레드카펫과 합동 공연이 성사될 수도 있다"고 덧붙여 MMA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켓몬고'의 포켓몬 피카츄와 자신의 합성 사진을 올리면서부터다. 저스틴 비버는 사진의 정확한 출처는 밝히지 않았으나, 워터마크를 통해 추정해보면 이 사진은 'JARIANA(저스틴, 아리아나)' 커플 팬의 계정으로부터 생산됐다.

이 열애설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피카츄 합성 사진을 올리면서 더 두터워졌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9일(현지시간) 지난해 7월부터 교제해온 백댄서 리키 알바레스와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