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31 22: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모델 마샤에게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3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가족같은'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대가족을 거느린 할아버지로 등장했다.
이날 김준호-박지선 네 가족은 손녀 박소영이 남자친구와 뽀뽀를 하려고 했던 일로 언쟁을 벌였다.
박소영은 "남자친구와 뽀뽀를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발끈하면서 계속 잔소리를 하는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때 마샤가 인형미모를 뽐내면서 등장했다. 김준호는 마샤의 미모에 푹 빠진 모습으로 "뽀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어봤다.
마샤는 뽀뽀에 대해 "우리나라 인사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어른을 봤으면 인사해야지"라고 했다. 마샤는 김준호의 볼에 뽀뽀하는 척을 했다. 김준호는 마샤가 가까이 다가온 것만으로도 좋아하며 "인사 잘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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