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흥행세가 개봉 2주차에도 계속되고 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누적 관객 수 787만323명을 기록, 8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이와 관련 배급사 NEW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배우들의 800만 관중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부산행'의 배우 공유, 정유미, 김수안, 연상호 감독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안은 "800만 감사합니다. 관객분들 사랑행"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마동석이 각자의 매력이 묻어 있는 글씨로 800만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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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