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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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한예리, 윤박에 마음 열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6.07.30 2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한예리가 윤박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4회에서는 바쁘게 사는 윤진명(한예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명은 박재완에게 "나한테 잘해주지 마요. 잘해주다 그만 두면 더 힘들어져요"라고 말하며 버스에 탔다. 늘 버스를 기다려주기만 하던 박재완은 윤진명의 뒤를 따라 버스에 탔다. 그리고 윤진명에게 "계속 잘해주면 되지 않나? 잘해줘도 되죠?"라고 물었다.

박재완은 셰어하우스까지 윤진명을 데려다주었다. 윤진명은 "막차 끊겼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물었고, 박재완은 "근처 찜질방 가서 자도 되고"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이를 들은 윤진명은 "바보 같다"라고 하자 박재완은 "그냥 고맙다고 하면 된다"라며 타박했다.

윤진명은 방에 뛰어올라가 다급히 창문을 열었다. 창 밖에선 박재완이 윤진명을 바라보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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