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솔라, 콘서트 못 오는 에릭남 애태웠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솔라가 콘서트에 못 오는 에릭남을 애태웠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솔라-에릭남이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에릭남이 아침식사를 했는지 물어보자 달걀을 먹었다고 했다. 에릭남은 달걀이라는 말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솔라는 풀이 죽은 목소리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맞다고 밝히면서 이번 다이어트가 마마무의 첫 단독콘서트 때문임을 털어놨다. 그런데 에릭남은 마마무의 콘서트를 갈 수가 없었다. 마마무의 콘서트 날짜와 '정글의 법칙' 해외스케줄이 겹쳤던 것.

솔라는 에릭남을 이해하면서도 못내 아쉬워하면서 "굉장히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에릭남은 "옷도 파격적이구나?", "팝송이야? 가요야?"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솔라는 에릭남의 질문에 괜히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뒤끝을 작렬했다.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아직 못 본 파격적인 무대를 다른 사람들이 본다는 게 조금 질투 났다"며 "못 가는 게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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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