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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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GT 클래스 3R 예선, 서주원·서승범·김태호·김효겸 '폴 포지션'

기사입력 2016.07.30 16:45 / 기사수정 2016.08.16 16:23

김현수 기자
- GT1 서주원, GT2 서승범, GT3 김태호 GT4 김효겸 '예선 1위' 

- 결승전 밤 9시 10분부터 진행


[엑스포츠뉴스 인제,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 레이스'의 GT 클래스 3라운드 예선 경기가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통합전으로 진행된 GT 클래스 예선 경기에는 총 20대 차량이 출전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빙의 승부 끝에 GT1의 승리는 베스트랩 1분43초672를 기록한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에게 돌아갔다. 서준원은 이번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어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 1분43초943과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1분44초004 순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결승 4그리드는 1분44초143의 베스트랩을 기록한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차지했다.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와 이재우는 6위와 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GT2는 현대레이싱의 서승범이 1분47초393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박종근(이레인레이싱)이 각각 1분47초525, 1분48초066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또한 드림레이서의 김병현(1분49초002)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한민관(1분49초016), 원레이싱의 임민진(1분50초750)이 4~6그리드를 선점했다.

GT3는 김태호가 1분55초191의 기록으로 예선 1위를, 곽지훈(클럽쉐비레이싱)은 1분55초512로 2위, 닉스의 김대혁은 1분56초310으로 3위를 기록했다. GT4에서는 김효겸(G-에너지디팩토리)이 1분58초335로 1위를, 이화선(팀코리아익스프레스)은 1분58초565로 2위를, 정승철(투케이바디)은 1분58초674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경기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밤 9시 10분부터 10시 5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XTM 방송을 통해 밤 9시부터 경기가 생중계 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관람 가능하다. 

khs77@xportsnews.com/ 사진=GT 클래스 3R 예선 ⓒCJ슈퍼레이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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