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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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태우X조연우, 힘 넘치는 아들 둔 아빠의 고충 '힘들어'

기사입력 2016.07.30 12:43 / 기사수정 2016.07.30 12:4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마베' 조연우와 정태우가 아들들의 넘치는 체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정태우 가족이 아들 하린이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서 키즈파크에 방문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정태우는 최근 진행된 '오마베' 녹화에서 "아들 하린이가 최근 모유를 끊은 이후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다. 걸음마 연습을 통해 행동반경이 넓어졌을 뿐 아니라. 어디든 오르려고 하는 집념이 더욱 강해졌다"고 전했다.

이날 하린이는 경사 40도, 길이 5m에 달하는 초대형 미끄럼틀을 겁도 없이 스스로 기어 올라가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선은 정상에 고정시키고 성큼성큼 오르는 하린이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 46세의 늦깎이 아빠 조연우의 아들 이안이도 자신의 체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처음 탄산음료를 마신 이안이는 톡 쏘는 탄산음료의 짜릿한 맛에 상의까지 탈의하며 행복해했다. 이 과정에서 16개월 이안이의 탄탄한 등 근육이 노출됐고, 이어 푸시업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에너지 넘치는 아들 이안이와 놀아주기 위해 아빠 조연우는 고군분투하지만, 좀비 분장을 해도, 비눗방울을 불어줘도, 현저히 떨어지는 체력 덕분에 민망한 상황이 계속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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