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연선 작가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2부 대본을 방송 전 탈고했다.
29일 '청춘시대' 측은 박연선 작가가 이미 방송 전에 대본을 모두 탈고했다고 밝혔다. 해‘청춘시대’ 박연선 작가가 12부 대본을 방송 전 탈고했다.
12부작인 '청춘시대'는 촬영 시작전부터 이미 12부 전체가 인쇄된 책 대본을 받았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탈고가 완료된 당시의 대본과 현재 배우들이 받아보고 있는 대본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며 "다만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대사가 추가되는 등 후반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회 바뀌는 화자가 주인공이 되어 극을 이끌어가는 독특한 설정의 '청춘시대'는 1회분에서 "나만 참는 줄 알았다"는 소심이 유은재(박혜수 분)의 극한 셰어 하우스 적응기로 소통의 중요성을, 2회분에서 "거짓말은 화장 같은 건지도 모르겠다"는 정예은(한승연)의 현실적인 대사로 공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청춘시대'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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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