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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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W' 효과 봤나…시청률 4%대 회복

기사입력 2016.07.29 07:07 / 기사수정 2016.07.29 07: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능력자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능력자들'은 4.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하지만, 지난 방송분(2.2%)보다 1.8%P 오른 수치다.

'능력자들'은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편성을 옮긴 이후 시청률이 하락, 1~3%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면서 KBS '해피투게더'(5.1%), SBS '자기야'(8.7%)와의 격차를 좁혔다. '능력자들'에 앞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W'의 시청률 상승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능력자들'은 무더위에 맞설 ’여름 특집 3탄‘으로 ’매운 맛집 덕후‘가 출격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매운 맛‘을 소개했다. EXID 솔지와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나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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