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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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리환, 얼굴 알려져 친구들과 불화" 걱정

기사입력 2016.07.28 23:5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혜원이 안리환의 교우 관계를 걱정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과 이혜원이 안리환의 교육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리환이 학교 한 번 가겠냐. 학교 선생님한테 전화 왔더라. (선생님이) '크게 별 문제는 없습니다'라고 얘기를 시작했다. 옷이 찢어져 있고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은가 싶어가지고 물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혜원은 "싸운 건 아닌데 말이 오가는 게 있긴 한가보더라. 리환이가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냐. 친구들하고 섞이는 게 힘든가 보더라. 때리고 맞고 그런 문제는 아니다. 그런 건 없다고 선생님도 말씀하셨다"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안정환은 "자기가 집어 던졌겠지"라며 추측했고, 이혜원은 "친구들 관계에서 민감한 이야기들을 했나 보더라. 화가 나면 욱하는 게 있지 않냐. 그 이야기를 나한테 전혀 안 한다"라며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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