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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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홍기 "헨리, 대변 볼 때 영상 통화하는 막역한 사이"

기사입력 2016.07.28 15:51 / 기사수정 2016.07.28 15:5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슈퍼주니어 헨리와의 친분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목요일 코너 '특선라이브'에는 FT아일랜드,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헨리는 항상 영상통화로 전화를 건다"며 "이전에 대변을 보고 있는데 헨리한테 영상통화가 왔다. 한 번 끊었는데 또 오길래 얼굴만 보이게 해서 받았다. 뭐 하냐고 물어서 '대변 본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며칠 뒤 또 영상 통화를 걸었길래 뭐하냐 물었더니 '나도 대변봐'라고 해맑게 이야기해 황당했다"고 폭로했다.

새 앨범에 대해 소개를 한 FT아일랜드는 이번 앨범 전곡이 자작곡임을 밝히며 "이번 앨범은 앞으로의 정체성을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보컬 이홍기는 "데뷔 초에는 다른 작곡가 분들께 곡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밴드다보니 프로듀싱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다른 멤버들은 작곡, 작사를 어릴 때부터 했는데 내가 좀 늦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 최종훈은 "나는 곡을 작업할 때 무조건 내 이야기를 넣는다"고 밝혔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홍기는 "최종훈은 주로 많이 퍼준다. 여자에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버림받는다. 그런 것들이 곡에 들어간다"며 멤버의 연애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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