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태국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명실상부 대세 'K-POP스타'로 등극했다.
GOT7은 최근 태국 유명 콜라 브랜드 'Est Cola' 모델로 발탁됐다. GOT7은 지난 22일 방콕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월드에서 'Est Cola' 광고모델 발탁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GOT7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일대가 마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Est Cola' 관계자는 "GOT7의 훈훈한 외모와 톡톡 튀는 이미지가 탄산음료 'Est Cola'의 광고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부터 카리스마 있는 상남자의 모습까지 갖춰 '훈남 남친돌'로 떠오른 GOT7의 다채로운 매력이 'Est Cola' 광고 모델로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GOT7은 태국에서 세계적인 콘텍트렌즈 기업 '바슈롬' 모델 발탁에 이어, 젊은층을 대변하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지닌 모델이 주로 기용되는 탄산음료 브랜드 'Est Cola' 광고까지 접수해 K-POP 대세 돌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한편, GOT7은 지난 4월부터 첫 단독 글로벌 투어를 시작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5개주까지 접수하며 한류 열풍의 새로운 콘텐츠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개최한 방콕 단독 투어에서 2회 공연 총 2만 2천석 전석을 매진을 기록했으며,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로 'K-POP 대세'임을 입증한바 있다. 오는 8월 20, 21일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 'FLY IN SEOUL-FINA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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