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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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스테이지' 씨스타 보라, 치명적인 마녀 변신 '강렬+매혹'

기사입력 2016.07.27 23: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씨스타 보라가 치명적인 마녀로 변신했다. 

27일 첫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에는 '데빌(Devil)'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보라는 "늘 같은 춤만 춘다. 인기나 이런 것은 늘었지만 내 실력이나 이런 것은 제자리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시간과 타이밍이 없었다. '보라가 춤을 잘 추나?'라는 글들을 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발레를 했다. 방송안무, 현대무용, 탭댄스 등을 췄다. 출 수 있는 장르들은 많았는데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춤 실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유일하게 여성 콤비를 이룬 보라는 허니 제이와 함께 무대를 꾸렸다. 마녀를 콘셉트로 제물로 쓸 남자를 유혹하려는 내용을 선보인 것. 

보라와 허니제이는 의자를 활용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씨스타 무대에서 보여줬던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치명적이고 고혹적인 마녀로 분한 그의 비주얼은 모두를 현혹시키기 충분했다.  

한편 '힛 더 스테이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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