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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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X지현우, 미행 따돌렸다

기사입력 2016.07.27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원티드' 김아중이 미행을 따돌리고 심은우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11회에서는 이지은(심은우 분)을 빼돌린 정혜인(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인(지현우)은 정혜인을 미행한 무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작전을 세웠다. 그들은 SG그룹 함태섭(박호산)의 사람들이었다. 차승인과 정혜인은 사람을 옮기는 것처럼 차 뒷좌석에 짐을 실었다. 이지은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는 계획이었다.

정혜인이 찾아간 사람은 SG그룹 함태섭(박호산)이었다. 정혜인은 "이지은(심은우)이 사라졌다. 대신 단서를 얻은 것 같다. 방송국에서부터 절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라며 "이지은을 노리는 누군가가 제가 이지은을 빼돌렸다고 의심하고 있는 거겠죠"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은은 "범인일수도, 범인이 밝히려는 7년 전 사건 진실을 덮으려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 제게 미행 붙은 걸 형사가 알고 있다. 역추적하려고 한다"라며 "SG그룹이 국가기관보다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다. 아주버님께서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함태섭은 자신이 미행을 지시한 사람에게 전화를 했고, 남성은 함태섭의 말을 알아듣고 미행을 철수했다. 그 시각 차승인은 이지은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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