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9월에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27일 3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인공 이승환을 공개했다.
'공연의 신'이라 불리며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공연 무대를 보여주는 이승환은 이번 멜포캠 첫 날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앞서 감성 뮤지션 제아/에코브릿지, 젊은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조형우도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승환, 김건모, 심수봉, 악동뮤지션, 백아연 등 한국 대중 음악을 빛내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멜포캠 첫날인 9월 10일에는 이승환, 심수봉, 케이윌, 악동뮤지션, 장재인/조형우, 박재정/박시환이 무대에 오르며, 9월 11일에는 김건모, 윤종신/조정치/하림(신치림), 어반자카파, 제아/에코브릿지, 백아연/백예린/G.Soul, 에디킴이 출연한다.
자라섬,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열리는 멜포캠은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만을 구성해 단독 공연에 가까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N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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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