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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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박수진, 고구마 경단 도전 "해 본 적 없고 먹기만"

기사입력 2016.07.27 10:03 / 기사수정 2016.07.27 10:0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수진이 '홈캉스 디저트' 만들기 미션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14회에서는 심영순, 박수진, 유재환이 집에서 즐기는 휴가,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박수진에게 홈캉스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들어보라고 깜짝 미션을 준다. 이에 박수진은 지난 5회 방송에서 선보인 심영순의 '콩떡' 디저트를 떠올리며 "저도 떡 한번 만들어 보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떡 비슷한 것을 만들면 되지않냐"며 고구마 경단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제작진이 "고구마 경단을 만들어본 적이 있냐"고 묻자 박수진은 "해 본 적은 없고, 지인 집에 가서 먹어본 적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이 홈캉스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스페셜한 밥상을 선보인다.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인 유부전골과 식감과 재료 궁합까지 완벽한 소고기 꼬치 산적의 레시피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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