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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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라인' 손예진 "'덕혜옹주' 가장 힘들었던 영화, 감정소모 심했다"

기사입력 2016.07.27 00:5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영화 '덕혜옹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27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영화 '덕혜옹주' 개봉을 앞둔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덕혜옹주 역 제안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엔 흔쾌히 받아들였다. 하지만 촬영을 앞두고 긴장과 책임감의 압박이 생기더라. 정말 잘해야만 하는 역할이라 촬영을 며칠 앞두고는 엄청 힘들었다"고 밝혔다.
 
감정 연기에 어려움 없었냐는 질문에 손예진은 "정말 힘들었다. 연기하면서 감정신들을 많이 찍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영화라 생각한다. 감정 소모도 심했고, 잘해야 하는 부담도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월 3일 개봉.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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